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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 관련 이론들 ♡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 마음의 지형학적 모델

by 박뽀기 2020. 5. 3.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이제 하나씩 벗겨?보자 - 마음의 지형학적 모델



무의식!!!


올것이 왔다!!!




이걸 또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서 설명을 해주신.....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가시화 시켜주심..


아.. 정말..  천재이심....!!!





마음의 지형학적 모델 - 무의식의 세계



자유연상과 꿈 분석을 통해 무의식의 존재와 기능을 인식한 프로이트는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인 이론으로 정리하여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는 1900년에 발표한 [꿈의 해석]에서 인간의 정신세계를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구분하는 지형학적 모델 (topographical model)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얼마나 의식할 수 있느냐에 따라 의식 수준 (conscious level), 전의식 수준 (preconscious level), 무의식 수준 (unconscious level) 등 세가지 수준으로 구분했다.


1. 의식 수준 (conscious level)은 인간의 현재 지각과 사고, 정서 경험 등을 말한다. 빙산으로 비유하자면 수면 위에 드러난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처럼 인간의 전체 정신 세계 중 극히 일부분에 해당한다.


2. 전의식 수준 (preconscious level)은 의식 수준에 속하지 않았지만 조금의 노력으로도 자각할 수 있는 기억과 경험 등을 말한다. 전의식은 수면 바로 아래에 있는 빙산의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파도가 출렁이면 수면 위 빙산의 부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거나 수면 아래 빙산의 부분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과 같이 현재 순간의 의식은 다음 순간에 전의식에 속하게 되고 또 이전의 전의식은 순간 의식에 속하게 되는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3. 무의식 수준 (unconscious level)은 의식하려고 노력하더라도 쉽게 자각하기 어려운 욕구, 충동, 소망, 동기 등을 말한다. 무의식은 수면 아래에 자리하여 빙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의식이라는 수면 위에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인간의 생각과 감정, 행동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정신분석의 핵심은 무의식 속에 억압되어 있는 심리적 내용을 찾아내어 의식화 하는 것이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꿈은 무의식에 이르는 왕도이다.

꿈 해석은 무의식을 이해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서 꿈 내용 속에 은밀하게 담겨 있는 무의식적 욕구, 소망, 갈등을 발견하는 것이다. 

또한 일상적인 실수, 망각, 농담에도 무의식의 소망과 갈등이 위장되어 나타난다.


입밖으로 무심코 튀어나는 숨겨둔 무의식을... 프로이트의 말실수라고 하지요 ㅋㅋㅋ

은연중에 속마음이...ㅋ




무의식의 세계에는 개인이 자각할 경우 불쾌하거나 고통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억압되어 저장된다. 따라서 과거 경험이란 의식되지 않는다고 해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속에 남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의식에 저장된 심리적 요소들은 일치성이나 상충성에 따라 서로를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역동적인 관계를 지니는데 이를 정신역동 (psychodynamics)이라 한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무의식 세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밝히고자했다.


거 참.. 궁금하고 알고싶다고 이렇게 알아내고 그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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